두산중공업, 2차 명예퇴직 이어 일부 휴업 검토

김태민 2020. 5.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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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2차 명예퇴직에 이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일부 인력의 휴업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오늘 마감하는 2차 명예퇴직 신청 결과를 확인한 뒤 유휴인력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엔 다음 주 초쯤 휴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대상 직원에게는 평균 70%의 임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달 말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채권단에 제출하는 등 자구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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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2차 명예퇴직에 이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일부 인력의 휴업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오늘 마감하는 2차 명예퇴직 신청 결과를 확인한 뒤 유휴인력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엔 다음 주 초쯤 휴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대상 직원에게는 평균 70%의 임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달 말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채권단에 제출하는 등 자구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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