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스르는 여자' 김희애..화보서 도발적인 매력과 시선

 
배우 김희애(사진)가 도발적인 매력과 도도한 시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희애는 잡지 커버 화보를 15일 공개하며 시간을 거스른 듯한 매혹적 모습을 선보였다. 

블랙 슬립 탑으로 멋을 낸 장면에선 정면을 응시하며 카리스마적 미를 표현했다. 벽에 기대 앉은 컷에서는 오픈숄더 블랙탑에 그의 목, 귀, 손목에 걸린 액세서리들이 빛을 발한다.

 
김희애는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누구 눈치 안 보고 자기 감정을 밀어붙이고 어떻게 보면 공격적이고 집요한 면도 있다”며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시청자들이 공감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희애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제공=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