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모바일, 서비스 2년만에 양대마켓 매출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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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모바일 부문에서 서비스 2년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매출 1조를 돌파했다고 모바일 시장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포트나이트의 모바일 매출은 지난 4월 크게 늘었다.
포트나이트의 4월 모바일 매출은 4천430만 달러(약 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 지난달 대비 90% 증가했다.
양대 앱 마켓에서 포트나이트 모바일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2천900만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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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에픽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모바일 부문에서 서비스 2년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매출 1조를 돌파했다고 모바일 시장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포트나이트의 모바일 매출은 지난 4월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여파에 글로벌 곳곳에서 지역 락다운이 시행된 이유다.
포트나이트의 4월 모바일 매출은 4천430만 달러(약 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 지난달 대비 90% 증가했다. 이는 2019년 2월 이후 최고 실적이다.
지역별 매출은 미국이 6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영국과 스위스가 각각 3.8%, 3.6%로 그 뒤를 따랐다.
양대 앱 마켓에서 포트나이트 모바일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2천900만 건을 넘어섰다. 미국에서만 전체 다운로드의 39.6%에 해당하는 5천1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영국에서 800만 회, 프랑스에서 570만 회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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