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조정민, 이번엔 '편스토랑' 셰프 도전!

김진석 2020. 5. 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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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군통령' 조정민이 깜짝 편셰프에 도전한다.

조정민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숨겨왔던 요리 실력과 함께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편스토랑' 지배인 도경완은 "조정민의 무대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며 소개했다. 이경규 역시 "조정민이 대세다. 트로트계의 새로운 바람이다"며 깜짝 팬심을 드러냈다. 조정민은 귀엽고 섹시한 '짠짜라' 무대로 화답하며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른 아침 민낯으로 거실에 나온 조정민은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보내준 지역 특산물들로 아침 밥상을 차리기 시작한다. 특히 낙지젓으로 초간단 낙지볶음밥을 만드는 등 센스 넘치는 꿀팁 레시피를 공개하며 그의 요리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 화려한 '군통령' 모습이 아닌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청순미를 뽐내는가 하면 듬직한 남동생 둘까지 공개하는 등 일상을 모두 보여준다. 음악이면 음악 요리면 요리 무엇이든 잘하는 다재다능 조정민의 깜짝 편셰프 도전기에 기대가 쏠린다.

방송은 15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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