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린이 괴질' 확산주의보.."뉴욕 등 15개 주 발병"

이상미 기자 2020. 5. 14. 14: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정오뉴스] 

코로나19 연관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이 미국 전역으로 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뉴욕주를 비롯한 1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도 발병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뉴욕주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어린이 괴질 환자는 102명으로, 환자 가운데 60%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괴질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은 고열과 피부 발진, 심한 경우에는 심장 동맥의 염증까지 동반한 독성 쇼크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미 기자 (forest@ebs.co.kr)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