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랑' 정애리 최대 위기, 윤종화의 출생 비밀 탄로 나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2020. 5. 14. 08:43
‘나쁜 사랑’의 정애리가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아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5월 14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118화에서는 화란(정애리 분)이 민혁(윤종화 분)에게 지금껏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민혁이 남편 태석(남경읍 분)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킨 것.
민혁은 아버지 태석과 닮은 점이 하나도 없다는 점과 형 재혁(이선호 분)과의 차별에 의심을 갖게 되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태석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친부가 박상무(전진기 분)라는 사실은 알아차리지 못했고, 박상무에게 친부를 찾아 달라 부탁한다.
화란은 박상무가 친부라는 사실만은 숨기기 위해 며느리 연수(오승아 분), 박상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의를 한다. 하지만 은혜(차민지 분)의 뺑소니범이 민혁이란 사실을 소원(신고은 분)과 재혁이 알게 되어 또 다른 위기까지 맞닥뜨리게 된다.
종영까지 11회 정도만을 남겨놓은 ‘나쁜 사랑’은 흥미진진하고 빠른 전개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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