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의 장기침체 경고' 미 다우지수 500p↓..유가 2% 약세

김경희 기자 2020. 5. 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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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는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급락세를 탔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2.17% 내린 23,247.97에 마감해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S&P 500지수는 1.75% 내린 2,820.00에, 나스닥지수는 1.55% 하락한 8,863.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증시도 일제히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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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는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급락세를 탔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2.17% 내린 23,247.97에 마감해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S&P 500지수는 1.75% 내린 2,820.00에, 나스닥지수는 1.55% 하락한 8,863.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증시도 일제히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2% 안팎 내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9% 하락한 25.2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2.23% 하락한 29.3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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