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최민정·김민석 선수, 경기도에 마스크 3천장 기탁

이우성 2020. 5.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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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8년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김민석 선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천장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두 선수가 기탁한 마스크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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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2018년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김민석 선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천장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크 3천장을 경기도에 기탁한 최민정·김민석 선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도는 두 선수가 기탁한 마스크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두 선수는 소속팀인 성남시청 빙상팀 손세원 감독과 함께 이날 오후 경기도청을 찾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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