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가격 인상 소식에 백화점 인산인해..코로나19 무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넬의 가격 인상설이 돌자 값이 오르기 전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백화점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뉴시스에 따르면 13일 패션 및 유통업계는 오는 14일부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히려 가격 인상 소식은 명품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들이 아무리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배짱 영업'을 하더라도 소비는 꾸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넬의 가격 인상설이 돌자 값이 오르기 전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백화점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뉴시스에 따르면 13일 패션 및 유통업계는 오는 14일부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넬 핸드백 가격 인상 소식에 오히려 매장은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오히려 가격 인상 소식은 명품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가격 인상 전에 제품을 구매하는 게 낫다는 소비 심리가 작용한 탓이다.
백화점 매장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대기 번호를 발급했고, 손님들은 긴 기다림 끝에 매장에 입장했다.
앞서 유럽에서는 샤넬 핸드백이 이미 최대 17%까지 가격이 오른 상황이다. 샤넬 코리아의 공식 입장은 없지만, 일부 매장 직원들은 인상 소식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7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은 흔한 일이다. 그래서 "명품은 오늘 사는 게 제일 싸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들이 아무리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배짱 영업'을 하더라도 소비는 꾸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전현무♥이혜성, 비공개로?..15살 나이 차 극복
- 블랙핑크 제니, 방송 안 나온 이유가..'충격' 근황
- '부부의 세계' 초호화 럭셔리 저택 전격공개 '억 소리나'
- '충격' 기자가 윤형빈에 주먹질? [영상]
- 제니, 실수로 공개? 침대에서 아찔 '충격'
-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 스타뉴스
- 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 스타뉴스
- 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트랙리스트 공개..확장된 세계 - 스타뉴스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