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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강화되기 전 매입하자'...신동탄포레자이 경쟁률 70대1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8월께부터 수도권 대다수 지역에서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은 신동탄포레자이의 일반분양과 관련 739가구 모집에 총 5만 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P로 517.33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청약시장이 관심을 받는 데다 정부의 전매제한 제도 변경으로 투자 수요가 더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 대다수 지역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에 대해 전매제한을 기존 당첨 이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다. GS건설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청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출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신동탄포레자이는 화성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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