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신현빈, 안경 하나로 청순+세련 오가는 '온도차 매력'..빠져드네

김지원 2020. 5.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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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안경 유무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현빈은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은 따뜻한 인간미를 갖추고 있는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으로 활약 중이다.

안경이라는 작은 디테일로도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지는 신현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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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안경 착용 전후 비하인드 화제
반전 매력의 아이콘 '장겨울쌤'
'수수 vs 세련' 바람직한 갭 차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신현빈이 안경 유무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현빈은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은 따뜻한 인간미를 갖추고 있는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으로 활약 중이다.

장겨울을 완성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안경. 그동안의 필모그래피 중 안경을 쓴 유일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유본컴퍼니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현빈의 안경 착용 전과 후의 모습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안경 하나로 현실과의 극명한 온도차를 선보였다. 안경을 착용했을 때는 수수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지닌 장겨울 그 자체인 반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은 특유의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인다. 안경이라는 작은 디테일로도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지는 신현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경 벗으니까 이미지 완전히 달라 보인다" "안경을 끼나 끼지 않거나 둘 다 완벽하다" "드라마에서 두 모습 다 보고 싶다" 등 신현빈의 팔색조 매력에 감탄했다.

신현빈은 장겨울에 완벽하게 동화되기 위해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작품 안팎으로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보다 더 선명하게 그려낼 신현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신현빈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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