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마운드 오른 LG 이상규 [사진]

조은정 2020. 5. 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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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SK를 꺾고 승률 5할로 올라섰다.

SK는 4연패에 빠졌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홈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LG 이상규가 공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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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LG가 SK를 꺾고 승률 5할로 올라섰다. SK는 4연패에 빠졌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홈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선발 차우찬은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테이블 세터로 나선 이천웅이 4안타 4득점, 김현수는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재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LG 이상규가 공을 뿌리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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