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류아벨 출연작 '프랑스여자' 오는 21일 개봉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5.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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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아벨. 에스팀 제공.

신예 류아벨이 출연하는 영화 ‘프랑스여자’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프랑스여자’는 그동안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아온 김희정 감독 작품이다. 이번 영화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샌디에고 아시안영화제, 폴란드 Cinergia 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광주국제여성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류아벨은 ‘프랑스여자’에서 ‘해란’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 그녀는 “언니는 지금 뭔가 착각하고 있어”라며 차가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류아벨의 다채로운 모습과 연기력에 관심이 쏠린다.

‘프랑스여자’에는 류아벨을 포함해 데뷔 30년 차 관록의 배우 김호정, 유쾌한 매력의 배우 김지영,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영민이 함께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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