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부 FA 김건우와 3년 1억원 계약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0. 5.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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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내부 FA 김건우(31)를 잡았다.

SK는 12일 "FA(자유계약선수) 김건우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1억원(인센티브 10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9순위로 SK에 입단한 김건우는 2019-2020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2.3점을 기록했다.

SK는 김건우 외 송창무, 김동욱, 류종현이 F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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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SK가 내부 FA 김건우(31)를 잡았다.

SK는 12일 "FA(자유계약선수) 김건우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1억원(인센티브 10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9순위로 SK에 입단한 김건우는 2019-2020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2.3점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 41.9%를 기록하며 SK 외곽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건우는 "2017-2018시즌 우승을 함께 했던 친정팀과 다시 계약을 하면서 원클럽맨으로 남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좋은 감독님,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함께 다음 시즌 다시 한번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는 김건우 외 송창무, 김동욱, 류종현이 FA다. SK는 "나머지 선수들은 현재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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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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