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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요원 200명 모집 등

등록 2020.05.12 1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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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민간안전요원은 예산 17억원을 투자해 지난해보다 20명 증원된 200명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안전관리자(안전 관련 근무자·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8명 ▲안전요원(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151명 ▲보트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33명 ▲보건요원(간호사 면허증·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 8명 등으로 나이 제한이 없는 안전관리자를 제외하고 만 60세 이상인 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지정 해수욕장 8개소(협재, 금능, 곽지, 김녕, 함덕, 삼양, 이호, 월정 등)와 비지정해수욕장 10개소(한담, 평대, 세화, 하도, 종달, 신흥, 판포, 모진이, 하고수동, 서빈백사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2020~2021년산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

제주시는 주요 월동채소의 품목별 생산량 예측으로 원활한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 1차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배 조사대상 품목은 무, 배추, 양배추, 당근, 쪽파, 브로콜리, 콜라비, 적채, 마늘, 양파, 방울다다기양배추, 비트 등 12개 품목이다.

읍·면·동 담당 공무원은 조사기간 동안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와 면담을 실시하고 재배면적과 증감 사유 등 조사표를 작성한다.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해 파종 전 1차 조사(5월) 및 파종 후 2차 조사(10월) 조사내용과 동일한 재배를 이행할 경우에는 원예수급안정사업 때 우선 배정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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