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신혼집 입주 연기..최고 7.4%

반서연 2020. 5.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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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이어 신혼집 입주도 미뤘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커플이 신혼집 입주를 한 달 앞두고 샘플 하우스에 방문했다.

입주를 한 달 남긴 시점, 신혼집은 코로나19 사태로 공사가 연기되면서 예상과 달리 빈 부지로 남아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도 두 번이나 연기한 두 사람은 "'나만 결혼이 힘든가' 생각이 들더라"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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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이어 신혼집 입주도 미뤘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커플이 신혼집 입주를 한 달 앞두고 샘플 하우스에 방문했다.

공개된 샘플 하우스는 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넓은 정원과 3층 규모를 자랑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집을 둘러보며 핑크빛 신혼 생활에 설레했다.

두 사람은 인테리어에 이어 침대 사용을 두고도 의견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공간 넉넉하니까 싱글침대 두 개를 둬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고 하자 이솔이는 "하나도 안 넉넉하다. 따로 자자고?"라며 굳은 표정으로 이야기해 박성광을 당황하게 했다.

박성광은 "제가 몸에 열이 진짜 많다. 근데 (이솔이는) 반대로 추운 걸 못 참는다"라고 이유를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샘플하우스 구경 후 실제 신혼집 공사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입주를 한 달 남긴 시점, 신혼집은 코로나19 사태로 공사가 연기되면서 예상과 달리 빈 부지로 남아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도 두 번이나 연기한 두 사람은 "'나만 결혼이 힘든가' 생각이 들더라"라며 답답해했다.

한편 진태현은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찬원과 함께 트로트 3인조 '진미채'를 결성, 장모님을 위한 깜짝 디너쇼를 펼쳤다.

박시은의 어머니와 언니 등 처가 식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진태현은 "어버이날과 생신을 축하드리며 막내 사위의 축하 공연이 있겠습니다"라며 장모님이 좋아하는 '둥지'를 열창했다.

이어 숨어있던 김희재, 이찬원이 등장, 세 사람은 트로트 무대로 장모님을 기쁘게 했다. 장모님은 "진짜 너무 좋았다. 우리 사위 최고"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진태현, 박시은의 딸 다비다가 진태현과 박시은,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선물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박시은은 "부모로서 아직 받을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진태현은 "받는 순간 좋았는데, 카네이션을 꽂는 순간 책임감 같은 게 생기더라. 나중에 집에서 카네이션을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재숙, 이준행 부부는 반찬거리로 두릅을 직접 캔 후 평소 친분이 있던 어촌 계장 부부를 찾아갔다. 두릅무침에 전어회 무침, 농어회까지 곁들여져 고성 스타일 봄맞이 한상이 차려져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날 27년 차 결혼 선배인 계장 부부는 두 사람에게 '싸워도 잠은 꼭 함께 자기', '서로가 한발씩 양보하기' 등 부부 싸움을 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동상이몽2' 시청률 6.0%(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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