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민경, 디아이엔터와 전속계약..정보석과 한솥밥[공식]

황소영 2020. 5.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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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배우 김민경이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동을 재개한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12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민경과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등 장르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통해 처음 연기를 시작, '4월의 키스', '영웅시대', '부모님 전상서',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오 마이 슈퍼맨', '알파치노 카푸치노', '장수상회', '마이 프렌드 이즈 무비스타', '인싸이드' 등의 무대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최근 김민경은 송천영 작가의 신작으로 극단 달팽이 주파수에서 개막하는 '회색 인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간성 상실'이라는 큰 테마로 각기 다른 4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민경은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산난기(産難期)'에 출연한다.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노을 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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