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박성광♥이솔이 커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 2' 제공
'예비부부' 박성광♥이솔이 커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 2' 제공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예비부부' 박성광♥이솔이 커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박성광 이솔이 예비부부는 입주를 한 달 앞둔 신혼집이 얼마나 지어졌는지 보기 위해 김포로 찾아가 샘플하우스부터 방문했다.
교외에 위치한 2층짜리 옥탑 타운하우스인 신혼집은 넓은 주방이 눈에 띄었다. 이솔이는 주방을 보고는 박성광이 설거지를 할 때 자신이 뒤에서 안아주면 된다고 백허그를 했다. 하지만 박성광은 이솔이의 백허그에 부끄러워하면 안아주는 것보다 설거지를 도와달라고 했다.

그들의 샘플하우스는 1층부터 탁 트인 주방과 거실, 눈부신 정원이 눈길을 모았다. 2층에는 안방과 작은 방이 위치했고, 3층에는 다락방과 루프탑 테라스가 있었다.


박성광 이솔이 예비부부는 1층 인테리어 문제부터 핑크를 좋아하는 박성광의 취향 때문에 갈등을 빚었고, 2층 안방에서는 싱글 침대 2개를 놓자는 박성광의 의견에 이솔이가 반대하며 또 갈등이 불거졌다. 작은방도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 제 컴퓨터 방으로 하겠다는 박성광과, 제 폴댄스 방으로 하겠다는 이솔이의 의견이 충돌했다.

이솔이는 “3층에 오빠 방 만들어줄게”라며 다락방에 박성광의 컴퓨터 게임방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고, 여기에 박성광은 루프탑 테라스에 작은 수영장을 만들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내 이들의 신혼생활을 짐작하게 했다.

박성광은 "첫눈에 반해 꿈까지 꿨다"며 자랑했고, 이솔이는 "솔직히 돈이 없잖아. 다 대출이잖아. 열심히 갚아야돼 오빠 진짜"라며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