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확진 성남시의료원, 전수조사서 681명 전원 음성

최찬흥 2020. 5. 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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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의료원은 지난 8일 서울 이태원 주점을 다녀온 소속 간호사(26·수정구 수진동)가 확진 판정을 받자 용역·파견직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 68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였다.

그는 목 간지럼 증상이 나타난 지난 6일 시의료원 수술실에서 근무했으며 7일 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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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의료원 간호사 확진, 수술실 폐쇄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간호사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에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확진된 간호사가 '지난 2일 새벽 이태원 주점 몇곳을 다녀왔다'고 진술했다"며 "용인 확진자가 들른 주점과 같은 주점이 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2020.5.8 xanadu@yna.co.kr

앞서 시의료원은 지난 8일 서울 이태원 주점을 다녀온 소속 간호사(26·수정구 수진동)가 확진 판정을 받자 용역·파견직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 68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였다.

이들 가운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124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해당 간호사는 지난 1∼5일 닷새 휴무 기간에 이태원 주점에 사흘(2, 3, 5일)이나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간호사와 함께 사는 형(29)과 어머니(58)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목 간지럼 증상이 나타난 지난 6일 시의료원 수술실에서 근무했으며 7일 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시의료원은 폐쇄 중인 수술실에 대해서는 추가 방역 후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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