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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
가수 송가인 소속사가 KBS '트롯 전국체전' 제작과 관련한 입장을 통해 차별화를 강조했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7일 공식입장을 통해 "KBS와 손잡고 대국민 트롯 유망주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 전국 체전' 제작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 소속사이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여했던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을 서포트하며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 70회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킨 바 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11일 "트로트 가수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며 수 많은 신인가수들을 배출해 낸 '전국 노래자랑'과 전세대가 함께 보면서 공감 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차별화 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KBS와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가지고 함께 대국민 유망주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 전국 체전'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트롯 전국 체전'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각 지역에 숨어 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해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새로운 트로트 신인 가수를 탄생시킨다는 신선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와 스태프들이 직접 트레이닝 시킨 참가자들을 통해 자존을 건 대결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전국 트롯 체전'은 전국 각 지역 참가자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트롯 스타로 떠오를 때까지의 과정을 담아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뜻 깊은 제작의도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