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컴백 직전 활동 중단 선언.."기다릴게" 응원 물결 [종합]

이덕행 2020. 5. 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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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가 컴백 직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쾌유를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데이식스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번 앨범을 포함한 팀 전체로서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꾸준히 좋은 음악을 선보이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데이식스의 이번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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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컴백 직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쾌유를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데이식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읖 앞두고 부득이하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최근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데이식스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번 앨범을 포함한 팀 전체로서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데이식스는 11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Zombie'는 Young K와 원필이 작사하고 제이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기울어진 감정으로 인한 절망감을 다타낸 곡이다.

꾸준히 좋은 음악을 선보이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데이식스의 이번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같은 활동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한 소통방법이 대안으로 자리잡으며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의 건강 문제가 겹치며 온·오프라인 에서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며 이번 활동으로 인한 소통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다만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기 보다는 멤버들의 쾌유를 빌며 응원에 나섰다.

한 가지 위로가 된다면 앨범 자체는 정상 발매 된다는 점이다. 팬들 역시 "좋은 노래로 위로 받겠다"며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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