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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진단키트 관련株 상승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20-05-11 10:21 송고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발생 확진자가 늘고 있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발생 확진자가 늘고 있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외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며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 기준 진매트릭스는 전일 대비 700원(6.80%) 오른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젠도 전일 대비 3000원(3.27%) 오른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휴온스(4.42%), 피씨엘(3.52%), 수젠텍(2.51%), 랩지노믹스(0.67%)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동한 한자릿수를 기록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최근 크게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5명으로 총 1만909명이다. 이가운데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수는 10일 정오 기준 54명이다. 이밖에 중국과 독일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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