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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활동 잠정 중단…"심리적 불안...휴식 필요"

등록 2020.05.11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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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데이식스. 2019.10.22.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데이식스. 2019.10.22.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데이식스'가 심리적 불안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팬 사이트에 "최근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당사는 데이식스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번 앨범을 포함한 팀 전체로서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JYP는 "새로운 앨범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공지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데이식스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JYP는 향후 팀 활동 재개와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한다.



데이식스는 팀 활동은 중지하지만 새 앨범은 예정대로 발매한다. 1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좀비'(Zombie)를 내세운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더 디먼'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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