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헨리, '꿈의 오케스트라'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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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해 수준급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실력을 갖춰 '음악천재'라 불리는 헨리(사진)가 '꿈의 오케스트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헨리를 '꿈의 오케스트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헨리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하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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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 맞아
홍보대사로 11월15일 '꿈의 오케스트라' 협연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헨리를 ‘꿈의 오케스트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과 유네스코 총회가 매년 5월 넷째 주로 선포한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이뤄졌다.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소외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상호 협력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에 전국 8개 거점 기관으로 시작해 현재는 총 47개 기관에서 아이들 2,500여 명이 음악으로 삶의 변화를 얻고 있다. 경제학자이자 음악가였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Jose Antonio Abreu)가 베네수엘라 빈민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에 빗대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도 불린다.
그는 ‘꿈의 오케스트라’ 10년의 역사를 담은 인터뷰집 ‘음악은 흐른다 ?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나’릐 추천사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악기를 만나 음악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 경험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헨리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하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상인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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