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송가인 소속사XKBS '트롯전국체전', 트로트 전성시대 정점 찍을까

백지은 2020. 5. 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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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자가 나선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KBS가 손잡고 대국민 트로트 유망주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전국체전'을 제작한다.

또 KBS와 손 잡은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속 가수들의 몸값 뻥튀기와 스케줄 혹사 논란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미스트롯'에 투자하며 트로트 열풍이 시작되는 근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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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통의 강자가 나선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KBS가 손잡고 대국민 트로트 유망주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전국체전'을 제작한다.

'트롯전국체전'은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각 지역에 숨어있는 원석을 발굴, 새로운 신인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와 스태프가 참가자의 트레이닝을 직접 도맡는데다 지역 대표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는 만큼,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특히 KBS는 트로트 열풍이 일기 전부터 성인가요의 발전과 기회확장에 기여해 온 방송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KBS는 트로트 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가요무대'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성인 가수들을 발굴하거나 그들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그만큼 트로트의 매력을 잘 살려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성공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여타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낼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또 KBS와 손 잡은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속 가수들의 몸값 뻥튀기와 스케줄 혹사 논란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미스트롯'에 투자하며 트로트 열풍이 시작되는 근간을 마련했다. 또 송가인 홍자 정미애 등 '미스트롯' 톱7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70회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처럼 성인가요시장을 지켜온 KBS가 나선 만큼, '트로트 전성시대'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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