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들 하오, 송가인 등장에 부끄러움 '폭발'(슈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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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하오 군이 평소 좋아하던 송가인의 등장에 부끄러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지난 방송에서 하오가 송가인을 응원했다. 그 방송을 송가인이 보고 SNS에 올렸다. 그걸 내가 보고 감사해서 집에 초대를 하게 됐다. 흔쾌히 응해 주셨다"고 말했다.
개리와 하오 군은 송가인의 방문을 앞두고 플래카드를 만들고 청소를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송가인이 개리의 집에 들어왔고, 하오 군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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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슈돌' 하오 군이 평소 좋아하던 송가인의 등장에 부끄러움을 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래퍼 개리와 아들 하오 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지난 방송에서 하오가 송가인을 응원했다. 그 방송을 송가인이 보고 SNS에 올렸다. 그걸 내가 보고 감사해서 집에 초대를 하게 됐다. 흔쾌히 응해 주셨다"고 말했다.
개리와 하오 군은 송가인의 방문을 앞두고 플래카드를 만들고 청소를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송가인은 팬클럽 색깔인 분홍색으로 옷을 맞춰 입었다.
이후 송가인이 개리의 집에 들어왔고, 하오 군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사인이 담긴 마이크를 하오 군에게 선물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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