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중국 코로나 공포.. 수란시 열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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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시작됐다.
중국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견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9일 만이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에서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도시 봉쇄가 해제되기 전인 지난달 4일 이후 36일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 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만29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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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시작됐다. 9일 만의 두 자릿수 복귀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하루 동안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4명이고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견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9일 만이다. 무증상 감염자도 20명 보고됐다. 확진 환자 14명 중 본토 발생은 12명이다. 11명은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에서, 1명은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각각 나왔다. 이에 수란시는 위험등급이 ‘중위험’에서 ‘고위험’으로 상향됐다. 수란 방향으로 가는 열차도 운행 중단됐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에서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도시 봉쇄가 해제되기 전인 지난달 4일 이후 36일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 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만2901명이다. 사망자는 4633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입원자는 148명이며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794명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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