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재난지원금' 신청시 기존 카드혜택 그대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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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PayFAN 등 다양한 경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에서 사용 즉시 적용금액과 잔액을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발송하고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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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신한카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PayFAN 등 다양한 경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물론 신한금융투자ㆍ신한생명ㆍ오렌지라이프ㆍ신한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에서 사용 즉시 적용금액과 잔액을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발송하고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포인트 적립과 제휴카드 할인 등 기존의 카드서비스는 그대로 적용한다. 사용 금액만큼 전월 실적 기준에도 포함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전체 또는 일부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알림 서비스, 카드 고유 혜택 적용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해 지원금 사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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