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직원 코로나19 확진…오늘(9일) 임시 휴점
입력: 2020.05.09 19:13 / 수정: 2020.05.09 20:37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백화점은 방역 작업 후 10일 오전 다시 문을 연다./남용희 기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백화점은 방역 작업 후 10일 오전 다시 문을 연다./남용희 기자

근무 당시에는 마스크 착용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한 명품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명품매장 직원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밀접 접촉해 지난 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9일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영업을 조기 종료한 뒤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본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사실을 확인한 백화점은 9일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더팩트 DB
롯데백화점 본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사실을 확인한 백화점은 9일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더팩트 DB

해당 직원은 지난 5~6일 마스크를 쓰고 근무했다. 이 직원과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백화점은 방역 작업을 마친 뒤 10일 오전 문을 다시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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