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평의회 임시 규정, "교체는 3번, 5명 가능"

박주성 기자 2020. 5.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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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교체가 5명까지 잠시 가능하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9일(한국 시간) "코로나19 사태 속 축구가 다시 시작하면 선수들의 복지는 큰 영향을 받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요청한 교체 선수 최대 수 규정을 2020년 경기에 한해 임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규정은 한 경기에서 교체는 3번이 가능하고, 3명을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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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오른쪽)를 교체하는 무리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 선수 교체가 5명까지 잠시 가능하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9일(한국 시간) “코로나19 사태 속 축구가 다시 시작하면 선수들의 복지는 큰 영향을 받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요청한 교체 선수 최대 수 규정을 2020년 경기에 한해 임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규정은 한 경기에서 교체는 3번이 가능하고, 3명을 교체할 수 있다. 연장전에 들어갈 경우 1명이 추가된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로 리그 일정을 치는 것이 더 어려워지자 FIFA는 시즌 소화를 위해 5명 교체를 주장했고, 국제축구평의회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FIFA는 2021년까지 임시 규정이 적용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일단 2020년 경기만 적용 대상이다.

이제 팀들은 한 경기에서 3번 교체 요구를 할 수 있다. 하프타임은 상관없다. 그리고 이 3번의 교체 기회에서 최대 5명을 교체할 수 있다.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연장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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