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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인 전현무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8일 KBS 등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전날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프리랜서 활동 등 추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앞서 약 1년간 진행한 KBS쿨FM(89.1㎒)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2020.5.8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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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년05월08일 21시3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