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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 측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라며 "하지만 사표 수리가 됐는지는 확인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 7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향후 거취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던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사정으로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KBS라디오는 "오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자정 방송이 마지막 생방송이 될 예정이며 10일까지는 녹음 방송이 나가게 된다"며 "오는 11일부터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후 이혜성 아나운서와 공개연인 전현무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전현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전현무 측은 부인했지만 결혼설이 불거진 상황에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 퇴사 의사까지 전달했기에, 그 배경에 더욱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