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NO"..전현무♥이혜성, 결혼설 해명까지 '관심 속 커플' [종합]

김가영 2020. 5. 8.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불거져 해명에 나섰다.

전현무 소속사 측은 8일 이데일리에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 자리를 하차한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불거져 해명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혜성 전현무(사진=SNS)
전현무 소속사 측은 8일 이데일리에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 자리를 하차한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혜성이 결혼 준비로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는 네티즌의 추측으로 시작된 결혼설은 결국 소속사의 공식적인 부인으로 일단락 됐다.

전현무,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차를 극복한 점,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이 된 점 등으로 화제가 됐고 공개 열애 이후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한다거나 SNS에 ‘좋아요’ 버튼을 누른다거나 각각 한 시상식에 참석한다거나 사소한 모습까지 주목을 받는 일이 이어지며 수차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공식 SNS에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오셔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고 이 내용이 뒤늦게 알려지며 응원을 받았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해피투게더4’, ‘히든싱어’, ‘팬텀싱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았지만 최근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