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통신호, 고속 무선통신망으로 실시간 처리

인천=장관섭 기자 2020. 5. 8.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2000여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와 센터시스템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통신망에 대해 기존 저속 유선망에서 초고속 무선통신망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노후화된 유선통신망과 교통신호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여 안정적이고 실시간으로 제어 가능한 신호운영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통신사업자 공모로 ㈜KT가 선정돼 2019년 3월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무선통신망 안정성 검증 후 인천시 전역의 장비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2,000여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와 센터시스템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통신망에 대해 기존 저속 유선망에서 초고속 무선통신망으로 전면 교체했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2000여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와 센터시스템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통신망에 대해 기존 저속 유선망에서 초고속 무선통신망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노후화된 유선통신망과 교통신호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여 안정적이고 실시간으로 제어 가능한 신호운영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통신사업자 공모로 ㈜KT가 선정돼 2019년 3월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무선통신망 안정성 검증 후 인천시 전역의 장비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업이다.

시의 교통신호제어 무선통신망 전환에 따라 통신인프라 설치비용 등을 포함하여 연간 3억2000만원, 협약기간 5년 동안 총 15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성과가 기대되며 관내 교차로의 교통신호주기 조정 등 실시간 온라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원활한 교통 소통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 매년 교통신호기 신설 및 보수 시 유선통신망 구축에 따른 도로굴착 관련 민원 불편이 해소되고 전신주의 복잡한 통신선로도 사라지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예상된다.

홍득표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이번 무선통신망 구축사업 완료로 공공요금 예산절감 실질효과와 관내 교차로 교통신호의 신속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게 돼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심진화 집공개, 카페야? 호텔이야?
걸그룹 멤버, 볼륨감이 '헉'… "장난 아닌데?"
엄태웅 안은 윤혜진… "재산분할 유리하지만 이혼 안해"
오윤아 아들, 거품목욕 사진 공개 '깜찍'
방탄모 잘못 쓴 손흥민… "7번을 줬어야"
이태원 게이클럽 간 용인 확진자, 57명 접촉… 어쩌나
'전현무♥' 이혜성 하차 왜?… 후임은 이현주 아나운서
'피자 가이' 김준현, 미국진출한 사연 보니?
이지안, 김호중이 이상형♥?… "남자로 좋아"
박해준 영상편지, 박막례 할머니에 '이것' 원해?

인천=장관섭 기자 jiu67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