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부, "내주부터 쇼핑몰·식당·카페 영업 재개" 제안

김정은 입력 2020. 5.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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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봉쇄를 완화하는 조치의 하나로 오는 11일부터 쇼핑몰과 식당, 카페 등 소매업 전체의 영업 재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레데릭센 총리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산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덴마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3명, 누적 사망자는 5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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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Ritzau Scanpix / AFP=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덴마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봉쇄를 완화하는 조치의 하나로 오는 11일부터 쇼핑몰과 식당, 카페 등 소매업 전체의 영업 재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전날 이같이 밝히고 야당과 이 계획에 대해 논의한 뒤 오는 10일 이전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합의가 속히 이뤄져 오는 11일 추가적인 봉쇄 완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덴마크는 지난달 15일 유치원, 초등학교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봉쇄를 완화하고 있다.

덴마크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프레데릭센 총리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산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덴마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3명, 누적 사망자는 506명이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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