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발등 잔부상 이영하, 다음 선발 영향 없다" [오!쎈 잠실]

한용섭 2020. 5. 7.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투수 이영하의 발등 부상이 경미한 상태로 다음 선발 등판에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이영하는 6일 LG전을 마치고나서 발등에 피가 쏠려 부어 올랐다.

이영하는 LG전에서 6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7일 LG전을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영하의 부상 상태에 대해 "오늘까지 뛰는 것은 안하고 관리하고 있다. 다음 선발 등판 일정에는 문제 없을 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7회말 1사 1루 상황 두산 선발 이영하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두산 투수 이영하의 발등 부상이 경미한 상태로 다음 선발 등판에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이영하는 6일 LG전을 마치고나서 발등에 피가 쏠려 부어 올랐다. 스파이크 끈을 평소보다 더 꽁꽁 동여매고 던진 후에 신발 끈을 풀자 갑자기 피가 몰려 발등이 부었다.  

이영하는 LG전에서 6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수훈 선수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으나, 부은 발등에 아이싱 치료를 받느라 인터뷰에 나서지 못했다. 

7일 LG전을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영하의 부상 상태에 대해 "오늘까지 뛰는 것은 안하고 관리하고 있다. 다음 선발 등판 일정에는 문제 없을 거다"고 말했다. 전날 피칭에 대해 "이영하가 많이 좋아졌다. 개막전을 패하고 2번째 경기가 부담되고, 본인은 시즌 첫 경기라 부담됐을텐데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전날 승리로 이영하는 2018년 8월 2일 LG전 이후 잠실구장 17연승, 더불어 LG 상대로는 통산 7승(무패)를 이어갔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