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발등 잔부상 이영하, 다음 선발 영향 없다"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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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 이영하의 발등 부상이 경미한 상태로 다음 선발 등판에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이영하는 6일 LG전을 마치고나서 발등에 피가 쏠려 부어 올랐다.
이영하는 LG전에서 6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7일 LG전을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영하의 부상 상태에 대해 "오늘까지 뛰는 것은 안하고 관리하고 있다. 다음 선발 등판 일정에는 문제 없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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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두산 투수 이영하의 발등 부상이 경미한 상태로 다음 선발 등판에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이영하는 6일 LG전을 마치고나서 발등에 피가 쏠려 부어 올랐다. 스파이크 끈을 평소보다 더 꽁꽁 동여매고 던진 후에 신발 끈을 풀자 갑자기 피가 몰려 발등이 부었다.
이영하는 LG전에서 6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수훈 선수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으나, 부은 발등에 아이싱 치료를 받느라 인터뷰에 나서지 못했다.
7일 LG전을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영하의 부상 상태에 대해 "오늘까지 뛰는 것은 안하고 관리하고 있다. 다음 선발 등판 일정에는 문제 없을 거다"고 말했다. 전날 피칭에 대해 "이영하가 많이 좋아졌다. 개막전을 패하고 2번째 경기가 부담되고, 본인은 시즌 첫 경기라 부담됐을텐데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전날 승리로 이영하는 2018년 8월 2일 LG전 이후 잠실구장 17연승, 더불어 LG 상대로는 통산 7승(무패)를 이어갔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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