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솔, '간이역' 캐스팅..스크린 첫 도전

진예솔.ⓒ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예솔이 영화 '간이역'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진예솔이 출연하는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김정민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스크린 도전에 나선 진예솔은 이번 영화에서 김동준, 김재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친구의 행복을 바라는 혜선 역을 맡아 따뜻하고 감성 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예솔은 드라마 '신기생뎐', '인현왕후의 남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돌아온 복단지',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진예솔과 함께 주요 캐스팅을 마친 '간이역'은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며, 올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데일리안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