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아동·시니어 후원

조유진 2020. 5.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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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가정 방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20여명은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김보성 씨와 함께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케어푸드인 그리팅, 도시락, 마스크,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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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가정 방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세일즈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모금 및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시니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이 진행됐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20여명은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김보성 씨와 함께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케어푸드인 그리팅, 도시락, 마스크,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관련 봉사 활동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올해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57명 전원은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후원금 1억 원을 모금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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