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가 있기에 아무 걱정 없다" 비투비 임현식, 육성재와 같은 날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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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임현식(28)이 멤버 육성재와 같은 날 입대한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는 11일 임현식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같은 그룹의 멤버 육성재(25)도 임현식과 같은 날인 오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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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임현식(28)이 멤버 육성재와 같은 날 입대한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는 11일 임현식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임현식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했다.
임현식은 "늦은 인사를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비투비 팬덤 이름)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같은 그룹의 멤버 육성재(25)도 임현식과 같은 날인 오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임현식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현식입니다.
늦은 인사를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 들어 멜로디와 비투비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비투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진들과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혼자 웃고 회상하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어요.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겠죠?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은 결국 현식이! 아니 현실이 될 거예요.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에요.
저는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 하는 그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멜로디는 제 머릿속에 늘 맴도는 선율이듯이 저는 늘 여러분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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