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00만장 기부' OK금융, 재외한국학교장 감사패 수여

방윤영 기자 2020. 5. 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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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국내·외 학생들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한 것과 관련해 재외한국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OK금융은 지난달 27일 국내 아동복지시설은 물론 재외 한국학교 학생 등에게 의료용 덴탈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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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남대문로 OK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마스크 100만 장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석진욱 OK저축은행 배구단 감독,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선동열 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국내·외 학생들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한 것과 관련해 재외한국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재외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세계 재외한국학교장과 관계자 등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했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마스크 100만장을 확보하는 과정부터 전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마스크를 배송하는 모든 작업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재외동포들에게 우리의 진정성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OK금융은 지난달 27일 국내 아동복지시설은 물론 재외 한국학교 학생 등에게 의료용 덴탈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했다. 재외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전세계 34개교 재외한국학교의 교육·학교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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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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