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자가격리 끝내고 8일 K리그 관전

김평호 2020. 5.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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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귀국과 동시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파울로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다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벤투 감독과 3명의 외국인 코치들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유럽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귀국이 늦어져 지난달 22일에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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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월드컵 준비 돌입
K리그 현장 찾아 태극전사 경기력 점검
벤투호 코칭스태프.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귀국과 동시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파울로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다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치진은 7일 자정부로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이에 벤투 감독과 코치들은 뿔뿔이 흩어져 오는 8~10일 치러지는 K리그1 1라운드를 관전한다.


벤투 감독은 마이클 김 코치와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K리그 공식 개막전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9일에는 인천전용구장으로 이동해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FC 경기를 보기로 했다.


또한 필리페 쿠엘류, 비토르 실베스트레, 페드로 페레이라 코치는 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치러지는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를 관전하고, 최태욱 코치는 1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를 관전한다.


한편, 벤투 감독과 3명의 외국인 코치들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유럽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귀국이 늦어져 지난달 22일에야 돌아왔다.


국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벤투 감독과 코치들은 지난달 23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으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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