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약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미국 내 임상시험 시작

김원배 2020. 5. 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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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인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미국 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는 미 국립보건원과 협력해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미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도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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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인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미국 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채널 CNBC는 현지시각 5일 화이자가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사람에 대해 처음으로 투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습니다.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는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임상 전 연구에서 임상시험으로 전환한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18살에서 55살까지 성인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뒤 시험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CNBC는 세계보건기구를 인용해 4월 30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백신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최소 8개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는 미 국립보건원과 협력해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미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도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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