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 전매제한 없는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 광양센트럴자이(L-2블록, 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 704가구로 이뤄진다.
주변에 업무시설이 많아 배후 수요가 넉넉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갈 수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율촌제2일반산업단지도 20~30분 거리다.
교통여건이 괜찮다.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다. 남해고속도로 동광양나들목·세풍대교 이용이 편하다. 성황도이지구와 광양 도심인 중마동을 연결하는 지동터널(가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중마동엔 광양시청 본청·광주지방법원·광양소방서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광양점, 농협하나로마트 중동점, 중마시장 등이 모여 있다.
단지 인근에 성황초·중(예정)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가깝다. 내년 12월 성황근린공원이 완공되면 공원 내 실내수영장·풋살장·족구장·아트숲갤러리·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칭) 등이 조성된다.
청약 규제가 없다. 전남·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세대주나 무주택자가 아니어도 된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팔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시는 전체 아파트 중 입주 15년이 넘은 아파트가 70% 넘어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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