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소개팅으로 만나..프로필 보는데 결혼할 것 같았다"('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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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예비신부 이솔이와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박성광은 "친한 형이 소개팅을 제안해 프로필을 봤는데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며 처음 소개팅을 하러 나간 자리에서 이솔이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솔이는 소개팅 자리인 줄 모르고 자리에 나갔다가 박성광을 만난 것이라고.
이솔이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박성광이 "힘들면 기대"라고 말한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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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예비신부 이솔이와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박성광, 이솔이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친한 형이 소개팅을 제안해 프로필을 봤는데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며 처음 소개팅을 하러 나간 자리에서 이솔이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솔이는 소개팅 자리인 줄 모르고 자리에 나갔다가 박성광을 만난 것이라고. 박성광은 이솔이의 어색해하는 모습에 실패했다고 생각했으나 비슷한 노래 취향을 발견하고 인연을 시작했다고.
두 사람은 이후에도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박성광은 "망원동에서 밥을 먹고 한강에 갔다. 차에서 할 얘기가 있다고 했더니 오빠가 무슨 말 할지 알 것 같으니까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안 했다"고 첫 고백에 실패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솔이는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고백을 하려고 하더라. 제 나이에 흔쾌히 말할 수 없었다. 좀 더 생각하고 싶어서 얘기하면 거절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당시 고백을 에둘러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솔이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박성광이 "힘들면 기대"라고 말한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이솔이는 "정말 큰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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