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전국 곳곳 비..더위 한풀 꺾여

KBS 2020. 5.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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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오늘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중부에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남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5에서 10밀리미터고,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은 5밀리미터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적겠습니다.

오늘은 절기 '입하'입니다.

이제 여름으로 들어선다는 의미죠.

하지만 오늘은 비가 오면서 성급한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2, 대구 21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어제보다 2도에서 10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오늘 아침 남부내륙지역에 안개가 꼈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 남부내륙지역은 비가 올 때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낮습니다.

낮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하늘이 맑아지면서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내일은 27, 목요일인 모레는 26도로 초여름의 기준인 25도를 넘어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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