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어린이날 곳곳 비소식..더위 주춤

백서원 2020. 5. 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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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 겸 어린이날인 내일(5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4도 이상 떨어지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 10~15도, 낮 최고기온 17~24도,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 8~16도, 낮 최고기온 19~2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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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가는 모습이 물웅덩이에 비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입하 겸 어린이날인 내일(5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4도 이상 떨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내륙과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경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 10~15도, 낮 최고기온 17~24도,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 8~16도, 낮 최고기온 19~29도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위치한 공항(무안, 광주, 여수, 제주)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춘천 13도, 청주 15도, 전주 13도, 강릉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마산·창원 14도, 울릉·독도 11도, 제주 15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춘천 24도, 청주 23도, 전주 21도, 강릉 20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마산·창원 21도, 울릉·독도 17도, 제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경북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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