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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20-05-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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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재난지원금 기부, 자긍심이 보상…뜻있는 만큼 참여"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지급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정부는 지원금 지급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히면서 자발적 기부를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며 "형편이 되는 만큼, 뜻이 있는 만큼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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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등교개학 후 집단발병 가능성…저학년 더 우려"

방역당국은 초중고교 등교개학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존재하며, 저학년에서 감염 우려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발생 추세대로라면 고교 3학년부터 먼저 등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등교 개학 이후 학교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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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이천화재, 후진적이고 부끄러워…원인 규명 급선무"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와 관련 "과거에 일어났던 유사한 사고가 대형참사 형태로 되풀이됐다는 점에서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고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화재 참사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관계부처는 성심을 다해 유가족들이 장례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재 보상 등 경제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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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민개헌 발안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투표불성립 될 듯

여야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민도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개헌 발안제에 대한 표결 절차를 밟기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4일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8일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차적 종료를 위해 본회의를 하고, (여야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11∼12일쯤 나머지 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하는 방향으로 상호 간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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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호흡기 전담 클리닉' 1천개 지정·운영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을·겨울에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 등 장기화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약 1천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와 의료계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비해 새로운 의료이용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며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지정·운영해 초기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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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둥소리 같았어요"…군집형 지진에 불안한 해남주민들

"꼭 천둥 치는 소리 같았어요." 규모 3.1 지진의 진앙지 인근 마을인 전남 해남군 산이면 부동리 이장 이 점(52) 씨는 3일 오후 10시 7분께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 '콰광'하는 천둥소리와 함께 집 전체가 심하게 흔들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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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공 1천만원 직접대출 6일 마무리…4~10등급 대출비율 9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2차 긴급대출이 이달 중순 개시되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실시했던 '1천만원 직접대출'이 이달 6일 마무리된다. 소진공의 1천만원 직접대출은 시행 초기 긴 줄서기 등 문제도 나타났지만,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빠르게 지원이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3월 25일 시작된 소진공의 1천만원 직접대출 신청 접수가 6일 오후 6시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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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은 벌써 여름…맑은 날씨에 따뜻한 남풍이 기온 끌어올려

이달 들어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최고 기온이 다시 경신될 정도의 더위가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5.3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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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고개숙인 태영호·지성호 "국민께 사과…신중히 의정활동"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을 공개적으로 주장해왔던 미래통합당 태영호 국회의원 당선인과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은 4일 각각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다. 지난 2일 김 위원장이 건재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직후 이들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으나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이틀 만에 고개를 숙이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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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제조업 경기 2009년 이후 최악…4월 PMI 4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제조업 경기가 일제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4일 한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1.6으로, 전월의 44.2보다 더욱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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