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임채무 "두리랜드 때문에 빚 190억, 월 수입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 출연한 임채무는 실제로 '채무' 있냐는 질문에 "전체로 보면 190억 정도"라며 "은행만 140~15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곳이 산세가 좋기로 유명해 아베크족이 많이 왔다. 드라마 촬영도 많이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아베크족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 불륜이다 불륜"이라고 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놀이공원으로 1990년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을 해오다 지난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에 들어갔다.
지난 4월 3년간의 준비 끝에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재개장했다. 두리랜드는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