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3년 만에 재개장..은행 빚만 140~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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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최근 재개장한 놀이공원 두리랜드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
4일 MBC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우 임채무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우리랜드 전 직원이 어린이날 맞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임채무는 1990년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개장해 운영하다가,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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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임채무가 최근 재개장한 놀이공원 두리랜드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
4일 MBC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우 임채무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우리랜드 전 직원이 어린이날 맞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임채무는 1990년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개장해 운영하다가,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로 휴장했다. 이후 3년 만에 리뉴얼한 뒤 나흘 전 재개장했다.
DJ 박명수가 "두리랜드에 사비 110억원을 투자했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임채무는 "실제로는 180억~190억원이다. 거의 200억원이다. 은행에서만 140억~150억원을 빌렸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제 주위에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 돈독이 올랐다는 등 얘기가 있는데 제 나이가 70살이 넘었다. 돈을 벌기보다는 내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다. 내가 즐겨야 상대방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살아보니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 제일 부자는 내가 가진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제가 배우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걸로 됐다고 생각한다. 결국 죽을 때는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kykag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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