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연소 출연자 '성적표A+', 주인공은 아역 배우 김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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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A+'는 아역 배우 김강훈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한우1++'와 대결을 펼친 '성적표A+'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를 꽉 채우는 폭풍 성량 '한우1++'와 순수하고 앳된 목소리 '성적표A+'의 매력 대결이었다.
이에 '성적표A+'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아역배우 김강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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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A+’는 아역 배우 김강훈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한우1++‘와 대결을 펼친 ’성적표A+‘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1++’와 ‘성적표A+’는 ‘무조건’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무대를 꽉 채우는 폭풍 성량 ‘한우1++’와 순수하고 앳된 목소리 ‘성적표A+’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한우1++’였다. 이에 ‘성적표A+’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아역배우 김강훈이었다.
깅강훈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에선 “아름답다~”, “안녕~”, “필구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훈의 출연으로 ‘복면가왕’ 최연소 기록이 바뀌었다. 종전 기록은 16살 때 출연한 아이즈원 안유진이었는데 올해 12살인 김강훈으로 바뀐 것.
김강훈은 “‘복면가왕’ 출연 요청을 받고 중간에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나쁘지 않게 잘 한 것 같다”고 하며 “몇 분은 제 정체를 맞히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맞힐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데뷔 8년 차인 김강훈은 9살 때 슬럼프가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그는 “그때는 한창 놀 땐데 촬영을 가니까 놀지도 못하고 친구들과 못 노니까 답답했다. 그래서 엄마랑 협상해서 일주일에 3번은 놀게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판정단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김강훈은 판정단으로 출연한 홍잠언에게 “네가 뭐 때문에 슬럼프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네가 하고 싶은 거 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리 필구 노래도 예쁘게 잘하네”, “너무 귀엽고 순수한 눈빛이 노래와 잘 어울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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